경제 공부

공매도란 무엇인가?!!

돈독커 2021. 2. 5. 18:12

주가가 하락할때 유난히 공매도 관련 뉴스가 많이 나온다. 

왜 그럴까?!!!  공매도를 쉽게 설명 해보자면....

 

공매도 (空賣渡, short selling) : 주식을 미리 파는 것.

 

공매도는 크게 2가지 종류로 구성 되어있다.

 

1.     차입 공매도 (covered short selling) : 주식을 빌려서, 주식을 미리 파는 것

2.     무 차입 공매도 (naked short selling) : 아애 남한 테 주식을 빌 리지도 않는데, 미리 주식을 파는 것

 

*(현재) 우리나라는 차입 공매도만 허용 하고 있다.

 

어떻게 서든지 주식을 구해온다 고했는데,

만약 못 구해온다면 이 주식 시장에 큰 교란이 오기 때문에 굉장히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있다.

 

차입 공매도의 특징은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판 후에 주식으로 되갚아야 한다.

공매도는 왜 하는 것인가?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공매도를 한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

A 의 주가가 현재 10만원이며, 이씨가 A 의 주식을 1주 갖고 있다.

 

21                        

주가: 10만원

 

 

1.     김씨가 이씨에게 1주를 빌림    (김씨가 공매도 한 것)

2.     김씨는 이 주식을 1주당 10만원에 매도

 

김씨: 현금 10만원 보유

 

근데 215일에 주가가 8만원으로 하락 한다.

김씨는 이 주식을 8만원에 매입해서 이씨에게 1주를 돌려준다.

 

결국, 김씨는 공매도를 해서 순수입이 2만원이 생긴 것이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김씨는 2만원을 손실을 되려 입게 된다.

 

 

 

*공매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점

 

1.    수익은 최대 100%까지만 손해는 무한대로 날수가 있다.

 (ex) 게임 스톱 사태를 들고있다. 주가가 폭등해서 공 매도했던 헤지펀드회사에서 손해를 많이 보았다고……

 

2.    대형자본의 시장교란이 용이함.

 (ex) 즉 세력들이 한 회사의 주식을 공매도를 많이 하게 된다면,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인하게 되어 주식이 실제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것을 노리고 대형 자본들이 그렇게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 한국과 미국의 공매도 제도가 어떻게 다른가?

 

미국에서는 공매 상환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고, 무 차입 공매도도 불가능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환기간을 사실상 무한 연장할 수 있다.

무 차입 공매도도 시스템으로 바로 잡아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실상, 상환기간이 없으면 존버 하면 외국인이 이기지!!! 이런데 공매도를 한다고?

 

누굴 위한 공매도냐?!!

 

개인이 공매도 해서 큰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주식을 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자본세력들 (은행, 증권회사, 기관투자자)들은 스케일부터 가 다르다.

회사 자체의 인맥이 넓은 만큼, 주식을 쉽게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하락기에는 큰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의 공매도가 더 무섭게 증가하게 된다.

 

가뜩이나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기관들이 주식을 빌려서 팔아 치우니까 주가가 더더욱 하락을 하게 되는 것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것!!!

 

, 공매도를 미국과 비교해서 개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규칙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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